파주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접수 시작…5월까지

  • 등록 2022-02-22 오전 9:24:33

    수정 2022-02-22 오전 9:24:33

(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내년도 예산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는다.

경기 파주시는 2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 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자치계획형 사업을 신설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주민 예산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자치회의 참여와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179건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2022년 예산으로 반영했다”며 “올해도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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