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이상 환전하면 `달러 드립니다`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한은행은 10일 은행 홈페이지에 여행정보 전용 커뮤니티인 해외여행 전용 외환몰을 개설하고, 관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인터넷환전 및 공동 환전 숍과 환율, 날씨, 지역별 여행뉴스, 여권·비자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각종 할인혜택과 캐시백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여행 전용 외환몰을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이 신한은행에서 100달러 이상 환전후, 환전 영수증을 가지고 인천국제공항 KT플라자에 방문하면 1인당 5~20달러를 현찰로 지급한다.

국제선 항공권 이용 시에 5달러, 해외여행 상품 이용시 10달러, 허니문상품을 이용할 경우에는 20달러를 되돌려준다.

이 외에 인천국제공항 내 식당, 서점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전자항공권(E-Ticket)에 첨부된 e-쿠폰을 소지하고 내점하는 고객에게는 최고 65%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