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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아이는 다보링크, 모니터랩, 스콥정보통신, 에어큐브, 쿼드마이너, 파이오링크 등 국내 6개 중소 전문보안기업과 함께 일본 기업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국 IT 보안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남아 기업 대상으로는 오는 6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큐아이는 국내 중소 보안전문기업들과 공동 마케팅으로 일본·동남아 등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시큐아이는 물론 함께 참여한 국내 중소 보안전문기업이 해외 현지 고객 및 유통 파트너사와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매출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큐아이 포털`은 해외 현지 고객의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큐아이의 해외 현지 파트너는 이 포털을 통해 최대 2만대에 이르는 현지 고객 보안 장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고객의 요청 사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보링크는 AP솔루션 `스마트에어 AP`, 모니터랩은 웹방화벽 `아이온 클라우드 WAF`, 스콥정보통신은 네트워크 접근제어 및 IP·MAC 자원 관리 솔루션 `IP스캔 NAC`를 소개했다. 에어큐브는 MFA(다단계인증) 솔루션 `브이프론트`와 무선랜 보안ㆍ인증 솔루션 `에어프론트`, 쿼드마이너는 차세대 네트워크 탐지 및 대응솔루션 `네트워크 블랙박스`, 파이오링크는 보안 스위치 `티프론트`를 알렸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 기업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국내 정보보안산업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