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하고 쌀쌀한 주말 온다…서울 아침 최저 영하1도

대부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영하로 떨어져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 유지
  • 등록 2019-03-23 오후 10:33:12

    수정 2019-03-24 오전 1:03:07

서울 성동구 용답동 하동매실거리에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내일(24일)은 제주도 서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내일 기온이 평년기온인 아침 최저 -1~6도, 낮 최고 10~15도 보다 2~5도 낮겠다. 내일 아침 대부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데다 바람도 약간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 아침 서울 아침 최저는 -1도, 체감온도는 -3도까지 떨어지겠다. 춘천은 -4도, 대전은 -2도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한낮에는 대구와 부산 낮 기온이 13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전망이다.

모레(25일)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6도)보다 1~3도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11~15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에는 내일 새벽 03시까지 바람이 36~57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 12시부터 모레 오전까지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2~50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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