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교외로 나서는 가족 단위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형 할인행사를 비롯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측은 설명했다.
먼저 14~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트 광장 1층에서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운영한다. 직업 체험 시설은 CSI 수사대, 119구조대, 병원, 비행기 승무원 등이다. 접수비는 현대아울렛 회원 3000원, 비회원 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만 받는다.
행사 기간 동안 ‘우먼 패션 위크’도 진행한다. 띠어리, 비이커, 트라이엄프, 코치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2만원·3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관계자는 “가족고객의 방문이 급증하는 5월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가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