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SUV 신차명 `모하비·윈드리버·오펠리아`중에서

이달 8∼25일 네티즌 참여 차명 선정 이벤트 실시
  • 등록 2007-10-08 오전 10:56:48

    수정 2007-10-08 오전 10:56:48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최고급 대형 SUV HM(프로젝트명) 차명으로 `모하비` `윈드리버` `오펠리아` 3개 후보를 내놓았다. 기아차를 이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에 나선다.

기아차는 HM의 사전 판매 붐 조성을 위해 지난달 옆모습 실루엣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차명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방법은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www.kia.co.kr)에서 `럭셔리 대형 SUV HM 차명선정 이벤트`로 접속한 뒤 모하비(Mohave), 윈드리버(Windriver), 오펠리아(Opelia) 등 세 후보 중 마음에 드는 차명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 차명으로 선정된 후보명을 추천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2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HM은 국내 RV시장을 선도해온 기아자동차가 세계시장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3000cc급 최고급 SUV로, 기아차 디자인 총괄책임자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의 디자인 철학인 '직선의 단순화'가 양산차로는 처음으로 적용된 모델이다.

모하비(Mohave)는 미국의 세계 최대 태양열 에너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지역으로 태양에너지의 강렬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모하비 지역은 기아차의 주행성능 시험장이 위치해 있기도 하다.

윈드리버(Windriver)는 미국 와이오밍주를 흐르는 강 이름으로, SUV의 아웃도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 오펠리아(Opelia)는 태양의 후예라는 의미로, 태양을 뜻하는 그리스어 Helia를 기본으로 `Off-spring of Helia`에서 스펠링을 따온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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