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비온, ‘표적항암제’ 임상 1상서 유효성 확인에 '상한가'

  • 등록 2022-05-18 오전 9:18:11

    수정 2022-05-18 오전 9:18:1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이비온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에 대한 임상1상에서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에비이온은 1만원가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에이비온은 표적항암제 ‘ABN401’의 한국·호주 제1·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ABN401의 안정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게 골자다.

회사 측은 “BN401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해 임상1상 시험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경쟁 약물들의 임상 1상시험 데이터 대비 우위에 있는 안전성을 확인함에 따라 유효성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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