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면적 34만6000㎡)에 대해 수정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주거지 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을 말한다.
앞으로 창3동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마중물 사업비 총 100억원(서울시 90억원, 도봉구 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사업은 4개 분야(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교류터 만들기, 노인이 안전한 밝은 안심터 만들기, 집이 건강한 삶터 만들기, 0세~100세까지 함께하는 상생터 만들기), 15개 사업(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초안산 안심마을 디자인,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마중물 사업비 외에도 도시재생 협력사업으로 창3동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빗물마을 조성사업 등 315억원의 예산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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