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한수원은 본사·사업소 지원부서 인력을 줄이고 현장 정비부서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이번에 54명의 처·실장급을 승격·보직이동하면서 신규 승격자 18명 중 13명은 발전소 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해외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본부 내 이집트사업추진팀을 신설해 이집트 엘다바원전 2차 EPC(설계·조달·시공 원스톱제공) 사업 참여를 꾀한다. 해외수력실도 2개 팀으로 확대·개편했다. 그린에너지본부 내 새만금사업실과 양수건설추진실을 신설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꾀한다. 지난해 신설한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내 혁신성장팀을 신설해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이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