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는 SK텔레콤이 플랫폼 회사로 변신을 선언하며 새롭게 출범한 특수조직이다.
PDF는 출범 후 10개월간 34종의 스마트폰·태블릿 PC 용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지난 28일 총 다운로드 1000만건을 달성했다. 평균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3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된 셈.
SK텔레콤에 따르면 T스토어 최고 인기 애플리케이션의 평균 다운로드는 30만~40만건으로, PDF가 내놓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인기 애플리케이션임을 알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T맵 연계 여행정보 `떠나볼까`는 출시 20일 만에 25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PDF의 우수 애플리케이션을 해외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선 파일공유 애플리케이션 `심플싱크`가 영문버전으로 개발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제공되고 있고, 내 사진에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합성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은 중국과 일본, 대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주식 SK텔레콤 서비스 플랫폼 부문장은 "앞으로도 중소 개발사들과의 프로젝트 공동 진행을 통해 장기적이고 폭넓은 동반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며 "하반기까지 추가로 40개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폰 관련 동영상 보기◀ ☞ `빠른 놈이 왔다`..팬택 베가레이서 ☞ 디지털 유망제품들의 유혹 `날 좀 봐주세요` ☞ 퓨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 떴다 ☞ `소셜커머스 집중 진단, 그 후···` ☞ `SKT의 아이폰-KT의 갤럭시S?`..궁금하다 궁금해 ☞ 스마트폰 아트릭스, `합체하고 변신하라!` ☞ "이것이 삼성전자 갤럭시S 2 입니다" ☞ 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두개의 뇌" 가진 스마트폰, 다른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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