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상반기 인터넷 포털에 7000건 시정 요구

  • 등록 2008-07-16 오전 10:51:18

    수정 2008-07-16 오전 10:51:18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08년 상반기에 접수된 인터넷 포털 정보의 불법ㆍ유해성 등을 심의한 결과 시정요구 결정을 내린 건수가 총 7008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2008년 상반기 동안 네티즌 또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이 신고하거나 심의를 신청한 총 3만510건의 정보를 대상으로 주제, 유형에 따라 분류, 심의했다.

심의위는 음란, 도박, 명예훼손 등 불법․유해정보에 포함되는 사이트, 게시글, UCC 등 1만8185건에 대해 시정요구 결정을 내렸다.

세부 결정사항으로는 ‘해당 정보의 삭제’가 1만1736건, 이용자ㆍ사이트에 대한 ‘이용 정지 및 해지가 ’ 4282건, 해외 불법정보 ‘접속차단 및 청소년유해매체물 표시방법 변경’ 등이 2167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네티즌의 이용이 많은 다음, 네이버, 네이트, 야후, 엠파스 등 10대 주요 포털 사이트를 대상으로 1만2282건의 정보를 심의한 결과 7008건에 대해서 시정요구 결정을 내렸다. 이는 전체 심의 건수의 40.3%, 전체 시정요구 건수의 38.5%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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