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은 다양한 공정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고위험 업무에 투입돼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돕는다. 그래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특히 로봇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어디든지(Anywhere), 누구나(Anyone) 협동로봇을 사용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자동화에 관해 두 가지 철학을 갖고 있다.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동시에, 자동화를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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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니버설 로봇 고객은 엔비디아의 AI 기술이 결합된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반적인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을 간소화하여 다품종 소량생산에 협동로봇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협동로봇을 통한 자동차, 대형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검사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AI전환기를 맞이해 AI로 협동로봇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 진행되고 있다.
협동로봇으로 보다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를 넓히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유니버설 로봇은 작년 말 30kg의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협동로봇 ‘UR30’을 공개했다.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혁신적인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시중에 나온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을 자랑한다.
협동로봇은 높은 범용성과 낮은 가격, 안전성 같은 장점 덕분에 산업군을 막론하고 자동화 구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산업용 로봇에 비해 작은 규모와 무게를 자랑할 뿐 아니라, 도입 및 설치 비용이 적게 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협동로봇 교육을 통한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작년 한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로봇교육을 했고, 울산대학교 공인인증 트레이닝센터 지정,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다. 로봇 및 AI 융합 산업이 미래 사회의 주요 먹거리인 2024년, 협동로봇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선도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