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北 평창패럴림픽 참가 비용 부담 금주 중 발표

北, 선수2명·임원6명 등 패럴림픽 참가 예정..동계 대회 첫 참가
  • 등록 2018-02-01 오전 8:49:09

    수정 2018-02-01 오전 8:49:0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진행되는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비용 문제에 대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금주 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크레이그 스펜스 IPC 대변인은 북한 선수단의 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 비용 주체와 이동 경로 등을 두고 “이 모든 세부 사항과 관련해서 늦어도 금주 내에 모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IPC는 북한이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할 경우 북한 패럴림픽위원회(NPC)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북한 선수 2명과 임원 6명 등이 평창 동계 패럴림픽 참가를 승인받았지만 참가 비용 부담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북한은 하계 대회에서는 2012 영국 런던 패럴림픽,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동계패럴림픽은 한 번도 참가하지 않았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참가가 확정되면 동계패럴림픽 사상 처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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