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한전부지 개발 수혜주 부각에 '신고가'

  • 등록 2014-09-19 오전 9:23:19

    수정 2014-09-19 오전 9:23:1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한국전력 부지 개발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이틀 연속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1.80%(80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가 계속되면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한전부지가 현대차그룹의 통합사옥으로 개발되면 장기적으로 강남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재건축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강남, 송파, 반포 등지에 약 5조원의 재건축 잔고를 보유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위기에도 현대산업은 타사와 달리 사옥이나 기타 자산 매각이 아닌 순수한 영업구조 개선을 통해 부채를 감축했다”며 “자산가치 부각의 기회를 맞은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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