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바이오투자업체 TVM과 파트너십 계약

  • 등록 2013-11-26 오전 11:04:38

    수정 2013-11-26 오전 11:04:38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부광약품(003000)은 제약·바이오 전문 투자업체 TVM사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TVM은 캐나다 몬트리올과 독일 뮌헨에 지사를 두고 있는 투자회사로 개발 초기 단계의 신약후보물질 개발 및 혁신적인 제약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제 운용 중인 자금은 11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TVM은 캐나다, 미국, 유럽에 걸친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한 사업기회를 부광약품에 소개하고, 부광약품이 투자하기로 결정한 회사에 직·간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김상훈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TVM이 제안한 제품 중 이미 부광약품의 R&D 파이프라인에 포함돼 진행되고 있는 제품도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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