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위원장으로, 이동희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기술, 투자, 연구 분야의 포스코 임원 8명과 포스코건설, 포스데이타, 포스코파워 등 출자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됐다.
녹색성장은 정준양 회장의 취임일성 중 하나로, 취임 직후 회장 직속기구로 녹생성장추진 사무국을 신설해 각종 친환경 사업 등을 총괄토록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는 포스코의 녹색성장 비전을 'Global Green Growth Leader'로 명명했다.
이와 함께 범포스코 녹색성장위원회는 마스터플랜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산하에 저탄소철강기술,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녹색신성장사업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매분기 개최, 과제별 전략 수립 및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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