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메리츠화재, 제주에 복구지원단 파견

  • 등록 2007-09-18 오전 10:35:42

    수정 2007-09-18 오전 10:35:42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손보사들이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의 수해복구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지난 17일 제주지역에 견인차 15대와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긴급서비스 봉사단을 급파해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견인 및 수리에 나서는 한편 24시간 보상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주지역에선 침수피해 차량이 1000여대, 침수건물 200여채, 정전 17만 가구등 큰 수해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상륙한 지난 주말부터 이철영 대표를 중심으로 재해대책비상회의를 갖고 있는 현대해상은 태풍으로 인해 사고접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근무인원을 평소보다 약 20여명 보강하기도 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도 지난 17일 제주지역에 전문 지원인력 10여명과 견인차 6대를 1차로 파견한 데 이어 수재민에게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