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 등 6개사 흑자전환..일동제약, 이익 103%증가-거래소

  • 등록 2001-07-02 오후 12:04:58

    수정 2001-07-02 오후 12:04:58

[edaily] 3월결산 상장법인의 지난해 실적 분석에서 세신과 고려시멘트 동화약품공업 신일산업 등 제조업체와 대우 SK증권 등 6개사의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대우증권은 99년 1조2322억8400만원이던 적자규모를 지난해 604억8100만원 흑자로 돌렸고 고려시멘트와 세신 동화약품 신일산업 SK증권은 각각 15억1100만원, 9억8300만원, 40억9600만원, 22억2900만원, 41억9700만원 흑자를 냈다. 순익규모에서는 제조업체중 대구백화점이 373억9600만원으로 가장 많은 흑자를 냈고 케이이씨(361억4600만원) 대웅제약(185억3400만원) 한국대동전자(133억4600만원) 삼립산업(86억230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금융업중에서는 삼성증권이 1943억39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대신증권(872억9300만원) 굿모닝증권(711억2900만원)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경상이익 증가율에서는 일동제약이 전년대비 103.83% 증가해 1위를 기록했고 대웅제약(79.19%) 대구백화점(72.02%) 유유산업(60.70%) 한국고덴시(53.34%) 등의 이익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한빛여신전문과 한불종금 신동아화재 등 3개사는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한국금속공업과 동원금속공업 산은캐피탈 한국개발리스 금호종금 동양화재 LG투자증권 현대증권 현대해상 LG화재 등 22개사는 순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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