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태평백화점 부지에 공공청사·오피스텔 들어서

4·7호선 이수역 역세권 복합화
판매시설·공공청사·오피스텔 조성
  • 등록 2022-04-28 오전 9:00:00

    수정 2022-04-28 오전 9: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수역 역세권 태평백화점 부지에 공공청사,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 ·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태평백화점 부지 복합화 조감도 (자료=서울시)
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에 접한 토지로 92년도 건립된 태평백화점 부지를 복합화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판매시설(1만2921㎡), 공공청사(7279㎡), 오피스텔(188호)을 복합화해 이수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시장복합화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청사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청사 내 사당2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이번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충분히 조성되고 이수역세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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