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안전 우선” 협력사들과 결의대회

안전사고 제로화 최우선 가치로
협력사들과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 이어가
  • 등록 2021-05-20 오전 9:17:36

    수정 2021-05-20 오전 9:17:36

태영건설은 18일 협력사들과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열었다.(사진=태영건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협력사와 함께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태영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와 기술담당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침을 천명하고 안전결의를 다짐하는 구호를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서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결의대회 이후엔 태영건설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현장 운영시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영건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 경영 전략 방침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Safety First 선포식’을 열고 이달 7일엔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실시한 바 있다. 20일과 오는 25일에는 건축 관련한 협력사, 오는 27일에는 기계·전기 관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파트너십 결의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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