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관광박람회에서 한국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한국의 결혼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마드리드 세계관광박람회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 한국 홍보관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특별 공간을 마련해 유럽 관광업계 및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동계스포츠를 홍보하여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 및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전시관 내외부에는 평창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대형 광고 설치했고, 스키점프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스 하키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21일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을 비롯한 유럽의 관광업계 유력인사 및 언론인 170여명을 초청, 한국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20~24일까지 세계관광박람회 한국 홍보관서
역동적인 한국 이미지 및 매력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