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정병국 문화부장관 10.8억..1860만원 감소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23억
  • 등록 2011-03-25 오전 9:18:31

    수정 2011-03-25 오전 9:18: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재산이 1년 동안 약 1800만원 가량 줄었다.

정병국 문화부 장관의 2010년 말 기준 재산은 10억8963만원으로 나타났다. 예금, 유가증권 등이 증가했으나 승용차 가액 하락, 배우자의 채권 회수 등에 따라 전년보다 1860만원이 감소했다.

정 장관은 배우자가 5000만원짜리 그림(김종학 화백 2006년작)을 보유해 시선을 끌었다.

모철민 문화부 제1차관의 재산은 6억3463억원으로 예금과 부동산의 일부 증가해 4374만원이 증가했다. 박선규 제2차관은 9억7124억원으로 예금 증가와 채무 감소에 따라 5045만원이 늘었다.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은 23억1737만원을 신고해 문화부 및 산하기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 사장은 토지, 예금, 골프장 회원권 등으로 전년보다 1억8200만원이 증가했다.

이 밖에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19억1427만원,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7억1548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전년 대비 4000만원 늘어난 1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지명혁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9962만원을 신고, 문화부 및 산하기관에서 유일하게 1억원 미만 재산을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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