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의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외면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마트의 최근 4일간(25~28일)간 과자류와 커피류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5%와 1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멜라민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먹거리 불안감이 커진 결과로 해석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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