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디스플레이, 외국인 매수에 강세

  • 등록 2016-09-19 오전 9:11:49

    수정 2016-09-19 오전 9:11:49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가 오름세다. LCD 패널 공급을 새로 시작한데다 LCD 패널 가격이 강세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2.87% 상승한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JP모건과 CLSA증권, 모건스탠리, 메밀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용 LCD 패널 공급을 시작했고 OLED TV 패널 판매가 확대됐다”며 “또 대형 LCD라인 생산 중단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LCD 패널 가격이 강세를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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