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31일부터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5에 대한 지원금을 결정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저가 요금제부터 고가 요금제까지 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지원한다.
G5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29.9’ 요금제에서는 7만9000원, 5만원대 요금제인 ‘New 음성무한 59.9’ 요금제에서는 15만8000원으로 각각 지원금이 결정됐다.
고가 요금제에서도 3사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New 음성무한 Video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26만4000원으로 3사 중 최대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2만8000원, KT는 23만7000원이다.
이에 따라 출고가 83만6000원인 G5는 최대 지원금 26만4000원을 받아 57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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