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강남역에 `레이(RAY)` 전시장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에 레이의 이색 테마 전시공간인 `레이 라이프스타일 쇼룸`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기아차는 레이의 독특한 디자인과 활용성을 알리고자 육아·패밀리, 쇼핑, 캠핑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레이를 상징하는 네모난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연말을 맞아 전시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시간에는 직접 버튼을 조작해 라이트박스의 불을 켜고 캐롤을 연주할 수 있는 `레이 캐롤 주크박스 이벤트`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말 저녁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그림자를 이용해 표현하는 `쉐도우 퍼포먼스`를 진행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만의 개성과 실용성을 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색 전시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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