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5)씨는 2009년 5월부터 중학교 동창인 B(35)씨에게 "내가 미국 NSA 요원인데, 대구 영어마을 사업에 투자하면 재벌협회 회원으로 가입시켜주고, 다른 사업에도 참여토록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수수료 명목으로 1억 18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나는 미국 NSA 요원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네가 NSA 요원이면, 나는 CIA 요원이다" "동창도 함부로 만나서는 안 되는 세상이다" "믿을 놈 정말 없다"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 것보다 배신감이 더 클 거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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