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KITA)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매년 수출 실적과 중견·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을 기준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정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는 167개의 기업이 신규 지정됐으며, 이중 GC녹십자엠에스는 의료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국가와 무역 관계를 확대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