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라온시큐어(042510)는 오는 10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러스홀에서 ‘디지털 인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시큐업 세미나 2022’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1일 출범한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주최하고 라온시큐어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의 뿌리 기술인 디지털 인증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FIDO 기반의 생체인증 △블록체인 기반의 DID인증 △클라우드 인증 등 디지털 인증의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시큐업 세미나 2022 행사에 앞서 9월5일부터 28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신청자 중 세 명을 선정, 옴니원 통합인증 서비스’를 소개하는 조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 회장은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공동 인증서, 금융 인증서, 사설 인증서 등 다양한 방식의 인증 서비스 및 인증 사업자가 등장하고 있다“며 “시큐업 세미나 2022에서 본인 인증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에서의 아바타 인증이나 배달 로봇 인증과 같은 미래의 디지털 인증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