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먹거리 넘치는 부산의 가을을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부산 제철음식을 활용한 먹방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가을시즌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지스타 등 부산에서 펼쳐지는 메가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이 부산을 찾고 있음에 따라,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제철음식 먹방여행을 통해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부산 제철 해산물 맛집 △가을에 가기 좋은 부산 맛집 등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변 관광지, 축제 등과 연계해 부산을 가을 먹방여행의 최적지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관광앱플랫폼 협력업체인 ‘식신’과 함께 ‘가을, 부산 니나노먹방투어!(니, 나랑, 부산먹방으로 노라볼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까지 ‘가을!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제철음식 맞추기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에서 쉬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호텔숙박권, 외식상품권, 식사교환권 등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부산관광공사(www.bto.or.kr) 또는 식신(www.siksinhot.com/notice/641)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국내관광마케팅 팀장은 “가을이면 부산은 축제의 도시로 변신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곳이다”면서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제철음식으로 한층 더 즐거운 여행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부산이 먹방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산음식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