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창작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상영회

유명 연출진이 작업…헤더 박 등도 출연
6월 11일 오후 2시 건국대 새천년관 대극장
  • 등록 2016-06-10 오전 8:47:34

    수정 2016-06-10 오전 8:47: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Loving the Silent Tears)’의 특별 상영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건국대 새천년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원작은 저명한 인도주의자이자 작가·명상의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의 시집 ‘침묵의 눈물’이다. 2012년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초연했고, 아카데미상을 2회 수상한 작곡가 알 카샤가 기획·제작을,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월드투어를 연출한 빈센트 패터슨이 총감독을 맡았다. 패터슨은 “뮤지컬 역사에 한획을 긋는 놀라운 공연”이라며 “눈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환상적인 무대장식을 즐기고 탁월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존 세카다, 토니상을 수상한 데비 그래비티, 브라질 톱 가수 파비아나 파소니, 이탈리아 테너 마크 자니셀로, 홍콩 유명 여가수 사안기 등 전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헤더 박이 출연한다. 이들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노래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의 무용수들과 미국 최고의 댄서들이 합류해 경이로운 춤을 선보인다.

특별 상영회는 무료 입장이며 채식도시락을 제공한다. 신청은 웹사이트(http://lovingsilenttears.co.kr/seoul/)를 통해서 할 수 있다. 02-577-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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