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서울 이번주 첫눈

  • 등록 2015-11-23 오전 9:15:37

    수정 2015-11-23 오전 9:15:3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4절기 중 20번째 절기 소설(小雪) 서울 아침은 눈이 아닌 비로 시작했다. 소설은 입동과 대설 사이의 절기로 작은 눈을 의미한다. 기상청은 이번주 중 서울에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3일 기상청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내리면서 바로 녹지 않고 쌓이고 있다. 예상 적설량은 북한이 5~20㎝, 강원산간 5~10㎝, 강원북부 동해안 1~3㎝다.

23일 기온현황(기상청 제공)
서울 첫눈은 25일 또는 26일 새벽 사이에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최고기온은 8~16도로 영상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24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더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 25~26일 사이에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 기준 서울의 첫눈 관측일은 11월 19일 정도”라며 “올해는 온기가 한반도에 오래 머물며 첫눈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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