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30선 까치발..`글로벌 통화완화 유지 기대`

  • 등록 2010-03-05 오전 10:07:22

    수정 2010-03-05 오전 10:07:2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가며 1630선 안착에 도전하고 있다.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이 통화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24포인트(0.69%) 오른 1629.4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나란해 매수세다. 외국인이 390억원, 기관이 54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2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900억원대 매수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개인이 1200억원대 순매도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에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상태다.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오르는 것을 비롯해 포스코와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모두 강세다.

전날 유럽과 영국의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동결한데 이어 이날 오전 예정된 중국 전인대에서도 기존의 통화완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오는 16일 열릴 일본 통화정책회의에서는 단기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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