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결산 제조업, 재무개선..부채비율 10%p 줄어-거래소

  • 등록 2001-07-02 오후 12:03:11

    수정 2001-07-02 오후 12:03:11

[edaily] 3월결산 상장 제조업체의 지난해 실적이 호전된 가운데 부채비율도 전년대비 10.1%포인트 줄인 126.7%를 기록해 재무구조를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2일 "3월결산 제조업체의 경우 지난해 부채가 2조2183억9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에 그친 반면 이익잉여금의 사내유보 등으로 자본총계가 14.4% 늘어난 1조7510억200만원을 기록해 부채비율이 줄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한국대동전자공업이 부채비율 28.17%로 가장 낮았고 유유산업(34.43%) 한국주철관공업(35.00%) 부광약품(39.99%) 이화산업(57.7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한일약품공업은 부채비율 3493.08%로 가장 높았고 동원금속 세신 대림수산 신일산업 등도 높게 나타났다. 또 고려시멘트와 한국금속공업은 자본잠식 상태를 이어갔다. 유보율에서는 한국주철관공업이 1720%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대동전자공업이 1120%, 삼립산업이 964%, 케이이씨가 590%, 대웅제약이 58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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