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달러단기자금(USD)펀드는 개인도 가입할 수 있고 언제든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입출이 가능하다. 또한 외화 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환매스케줄(T+2 환매) 을 가진 동시에, 외화MMF 대비 상대적으로 더 유연한 전략을 통해 유사한 변동성 수준을 목표로 하면서도 더 높은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출시된 달러표시MMF는 달러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만기가 따로 없이 원하는 시점에 환매할 수 있어 반년 만에 7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다만 이같은 상품은 법인만 가입할 수 있어 달러 투자를 원하는 개인들에게는 아쉬움이 컸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같은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독창적인 운용전략에 기인한다. 달러자산인 미국채 및 달러표시한국물 등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달러 Sell & Buy(현물환 매도, 선물환 매수) 스왑을 통해 스왑 마진을 얻는 전략 등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동시에 단기자금의 특성을 고려하여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채권만기)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달러단기자금(USD) 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