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키트는 GS리테일에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피데이 나눔키트’ 활동의 일환이다. 명절 및 기념일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떡국 떡, 곰탕, 햇반, 약과, 식혜 등 설날에 주로 먹는 상품 20여 종이 들어가 있다.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일 한부모 및 조손가정 200가구에 설날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밀알복지재단에 15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편의점 GS25에서 진행한 ‘메리 밀’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메리 밀’ 캠페인은 고객이 혜자도시락을 구매하면 GS25가 1000원씩 기부금을 모은 행사다. 약 6년 만에 재출시된 혜자도시락은 큰 인기와 함께 ‘혜자롭다’는 말을 다시 유행시키며 한 해 동안 1800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GS리테일은 설 이후인 오는 21일에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봉사 활동과 함께 물품 후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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