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 날벼락”…성남 분당 CGV서 흡음재 떨어져

6명 타박상 등 부상입고 병원으로 이송
  • 등록 2019-07-06 오후 3:28:01

    수정 2019-07-06 오후 3:38:3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6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CGV 판교점 IMAX 관에서 영화 상영 중 천장의 흡음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영화를 관람하던 6명이 머리에 타박상 등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떨어진 흡음재는 약 13㎡ 크기로, 5m 높이 천장에서 갑자기 낙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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