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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화 서비스기업 대명그룹은 승마대회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메이온어호스’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말과 함께하는 가족형 문화 페스티벌이 콘셉트.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메이온어호스’는 대명그룹이 주관하고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페스티벌이다.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의 국내외 승마선수 20여명과 유관기관 및 승마산업 관계자는 물론, 휴일을 맞아 강원도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선수와 관계자가 한 데 모이는 자리인 만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창작무용과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관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어메이징 독스(Amazing Dogs)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셔틀랜드포니 장애물 시범과 행사장 외부에 이벤트 무대를 마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마술, 풍선아트, 마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대명그룹 측은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대중들이 편하게 즐기며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승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자연에서 말들을 비롯한 동물들과의 소통하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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