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51.8% "건설 채용,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회복"

국내 건설업 부진 영향
"올 하반기 회복" 4.8% 불과
  • 등록 2012-03-22 오전 10:46:11

    수정 2012-03-22 오전 10:46:11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건설인 2명 중 1명은 건설업 채용시장이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건설인 249명을 대상으로 `건설업 채용시장 회복시점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1%가 `2014년 상반기 이후`, 15.7%는 `2013년 하반기에 회복`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 회복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4.8%에 그쳤다. 13.3%는 `내년 상반기 회복`을 점쳤고, 30.1%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건설업 부진에 대한 건설인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건설워커는 분석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해외건설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면서도 "국내시장에 주력해온 지역 중소건설사들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고 추가 고용여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 출처: 건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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