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업계첫 ''최고고객경영자(CCO)'' 직위 도입

최철규 마케팅본부장 초대 선임.."대고객 서비스 강화"
  • 등록 2007-10-22 오전 10:30:09

    수정 2007-10-22 오전 10:30:09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대고객 서비스와 고객관리 강화를 위해 증권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최고고객경영자(CCO, Chief Customer Officer) 직위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CCO는 각 사업본부별로 흩어져있던 대 고객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최고경영자에게 고객의 의견을 전달해 회사의 경영전략에 반영시키는 역할도 담당한다.

현대증권의 초대 CCO에는 소매영업과 대고객서비스 관련부서를 두루 거친 최철규 마케팅본부장이 선임됐다.

최철규 신임 CCO는 "현대증권은 'YOU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고객만족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방동에 '고객만족 2센터'를 개설했다. 또 개원식에서 현대증권은 최상의 금융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부의 창출과 고객만족경영을 다짐하는 '고객헌장'도 선포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기존에 시행하던 웰빙의료상담 서비스, 우수고객 초청 골프대회 등 뿐 아니라 기존 고객 자녀를 위한 대입통합논술특강, 우수고객 자녀 해외연수 등 지속적으로 대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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