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계열사 8곳, '롯키데이' 열고 물가 안정 총출동

롯데마트, 1등급 한우 최대 50% 할인… 슈퍼도 동참
1+1 행사도 전개…하이마트는 7개 인기 가전 선봬
  • 등록 2022-10-26 오전 9:05:10

    수정 2022-10-26 오전 9:05:10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살인적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8곳이 손을 잡았다.

롯데 유통군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마트·슈퍼와 이커머스 롯데온·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세븐일레븐·롯데멤버스 등 8개 유통계열사들과 함께 ‘롯키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열사들마다 준비한 풍성한 할인 혜택들을 잘 활용하면 최근 고물가로 인해 신음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그룹 모델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8곳이 전개하는 ‘롯키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 유통군)


먼저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장 최고 등급인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도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900마리분, 180톤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과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을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카드)로 결제 시 기존 판매가보다 50% 저렴한 각각 5750원, 9700원에 판매한다. 안심·채끝·부채살·치마살 등 대표 구이류 한우 상품들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굴진짬뽕 △롯데 에센브런치 비엔나 2종(오리지널·리얼치즈) △사조대림 조기어묵) △크린롤백·크린 장갑 등을 대상으로 한 ‘1+1’ 행사도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슈퍼는 다음달 1일까지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을 진행해 롯데카드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를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 할인 행사도 진행돼 ‘해남 꿀고구마(2㎏)’는 기존 판매가 대비 22%, ‘통영 시금치(1봉)’는 17%, ‘농가의맥 제주감귤(3㎏·박스)’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 슈퍼에서도 1+1 행사가 진행되며 △빙그레 요플레 △녹차원 꿀유자차 △폰타나 수프 △동원 양반죽 등이 대표 상품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1차,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2차로 나눠 7개 인기 대형가전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더 에센스 오브 아우터(The Essence of Outer)’ 행사를 진행해 여성·남성·스포츠·컨템포러리 주요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10%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롯데백화점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패션 상품군 10% 금액 할인과 함께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 5000·3만·5만원을 롯데 모바일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빼빼로데이 행사 상품을 엘페이(L.pay)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 및 20% 추가 적립(최대 5000원) 행사를 진행하며, 롯데온과 롯데홈쇼핑은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롯데온세상 롯키데이’, ‘쇼핑지원금 170억’ 행사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 유통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준비한 대규모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쇼핑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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