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쌍용차 '티볼리 DKR', 9년 만에 재도전

  • 등록 2017-11-27 오전 9:12:29

    수정 2017-11-27 오전 9:12:29

사진=쌍용차 공식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쌍용자동차가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에 9년 만에 도전한다.

씽용차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18 다카드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티볼리 DKR’을 공개했다 .

티볼리 DKR은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로 개조된 차량이다. 4200rpm에서 최고출력 405마력, 4200rpm에서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6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이로써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4.4초 만에 주파하는 만큼 랠리에서 날렵하고 강력한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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