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올해 1만 2231가구 공급

일반분양 7154가구..서울 수도권 집중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 12개.."분양성 양호"
  • 등록 2012-01-18 오전 10:05:19

    수정 2012-01-20 오후 3:15:28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0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하 삼성건설)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 아파트를 집중 공급한다. 지방에선 공급 물량이 없다.

18일 삼성건설에 따르면 올해 래미안 아파트 1만2231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7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은 서울과 수도권이다.

서울에서는 총 14개 단지에서 812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물량은 3446가구다.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A6블록에서 1020가구(일반분양 1020가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1608가구(일반분양 122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엔 천호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타워스카이 9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래미안한강신도시 2차 1711가구(일반분양 1711가구) 등 총 4개단지에서 411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7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올해 지방에선 공급 물량이 없다.

사업형태별로는 17개 사업지 가운데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가 12곳이다. 이 중 4개 단지는 뉴타운사업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올해 분양하는 대부분 래미안 사업장이 규모와 입지,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주거가치 면에서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분양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올해 래미안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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