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 앞둔 지스타, 게임사 참여열기 `후끈`

B2C관 부스 95% 판매 완료
`스타2` 공개 여부에 관심
  • 등록 2009-08-05 오전 10:03:21

    수정 2009-08-05 오전 10:03:2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게임사들 참여 열기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 기업대 고객(B2C)관 95% 이상이 참가업체 부스와 주최측 공용부스로 채워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에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사 블리자드가 최초로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깜짝 공개를 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로 한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NHN(035420)을 비롯해 엠게임이 최대부스인 60부스로 참가하고, 네오위즈· 넥슨· CJ인터넷· 엔씨소프트· 예당온라인· 위메이드가 40부스로 출전한다. 소노브이· 오로라게임즈·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30부스로 참가한다.

주최측은 중소 개발사들 홍보를 위한 장르관을 신설하고 콘솔과 아케이드, 모바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태건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 본부장은 "올해 지스타가 참여형 게임문화축제 개최에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벡스코 전시장과 누리마루를 포함해 부산 주요 도심과 대학 캠퍼스와 연계한 아웃도어 행사도 게임업체들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스타는 오는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등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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