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GS, 쌍용 인수 신용등급 영향 없어"

인수금액이 자산총액의 2.7% 불과
  • 등록 2009-05-27 오전 9:57:12

    수정 2009-05-27 오전 10:06:10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GS(078930)쌍용(001250) 인수 지분 취득이 GS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한국신용평가가 27일 밝혔다.

전날 GS는 모건스탠리PE(MSPE SSY Holdings)가 보유한 ㈜쌍용 지분 69.53%을 12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7월 2일이다.

한신평은 "지분 취득가액이 GS의 지난해 말 자산총액 대비 2.7%에 불과하며, 취득과 관련하여 외부 차입이 발생하더라도 금융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현금창출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용으로부터의 배당수입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기존 재무안정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쌍용의 수익성도 핵심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GS, 쌍용 1200억원에 인수
☞GS, 쌍용 인수부담 크지않아..시너지 기대-우리
☞㈜GS, ㈜쌍용 인수..지분 69.53% 취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