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국토, 강북 전세시장 점검

  • 등록 2008-03-07 오후 6:00:10

    수정 2008-03-07 오후 6:00:10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서울 강북 전세시장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시장 불안요인 조기차단에 나섰다.

정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해 최근의 전월세 시장 동향을 살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집값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부동산 정책을 펼치겠다"며 "수도권 신규입주 물량이 14만7000여가구에 달하는 등 수급상 불안요인이 크지 않기 때문에 봄 이사철이 지나면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해양부는 이사철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 지원(3조1000억원)을 작년보다 3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또 소형주택 주택구입자금으로 1조9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국민임대주택 5443가구의 입주시기를 1개월 정도 앞당겨 상반기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고양행신 477가구, 의정부녹양 1173가구, 인천논현 2148가구, 화성동탄 1645가구 등은 상반기에 입주한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재개발 이주시기를 분산하기로 했으며 장기적으로 순환정비사업(철거자 임대주택 마련뒤 정비사업 시행)을 확대해 개발에 따른 전세시장 불안을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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