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베이비부머세대 구직 지원

도내 中企·중견·사회적 기업에 취업 지원
  • 등록 2024-06-18 오전 9:11:51

    수정 2024-06-18 오전 9:11:51

(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중견기업·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할 40~64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36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기 위해 사업 참여자의 모집 기간을 기존 5월 31일에서 8월 말까지 연장하고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기업에 채용 연계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더욱 많은 도내 베이비부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 25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도내 베이비부머들이 이음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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