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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기업·중견기업·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할 40~64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를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36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현재 약 400개 기업이 참여해 700명의 베이비부머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이음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문과 채용 기업 목록을 확인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더욱 많은 도내 베이비부머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년도 25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도내 베이비부머들이 이음일자리를 통해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