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추석맞이 협력사에 800억 대금 조기 지급

730여 개 협력사 대상…최대 11일 앞당겨
  • 등록 2023-09-21 오전 9:07:26

    수정 2023-09-21 오전 9:07:26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개 협력사다. 다음달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