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봄철을 맞이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롯데호텔제주의 ‘한라티니’다.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티니’ 는 일년 중 단 2개월만 맛 볼 수 있는 기간 한정 메뉴로, 투숙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상품이다.
2013년 처음 출시된 한라티니는 제주 대표 소주인 한라산과 한라봉 유채꽃에서 추출한 유채꿀이 들어간 칵테일 마티니다. 호텔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로 출시한 한라티니가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서 칵테일 이름에 대한 상표권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무엇보다도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바로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칵테일의 맛이다. 제주도 화산암반수로 만들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21도의 오리지널 한라산 소주가 칵테일 베이스로 들어간다. 소주 칵테일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명품 한라봉과 샛노란 유채꽃에서 추출한 유채꿀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이 밖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오션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라봉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추천한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줄 달콤한 한라봉 디저트부터 핑거푸드, 겹벚꽃차와 생강나무 꽃차 등 향긋한 꽃차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