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최근 콜센터 상담(운영)직 17명을 임용하면서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축평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한 축평원의 올 1분기 기준 직원 수가 351명(상임임원 1명, 정규직 324명, 무기계약직 26명)이었다. 이중 비정규직(용역직원)이 26명이었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노사가 화합해 고용의 질 개선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돼 뜻깊다”며 “정직원이 된 신임 임용 직원도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